드리미 V12 플러스 사용기 및 리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조씨가 알려주는 IT이야기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리미 V12 플러스 모델에 대해 개봉 및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투룸에 청소기 없이 먼지 끈끈이로 최대한 살아볼려고 하다가, 도무지 머리카락과 증가하는 먼지 때문에 결국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떤 제품이 더 좋을까 하다가 유선을 쓰자니 귀찮고 그나마 흡입력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 있으면서 배터리 등 막 쓰더라도 처분하기 쉬운 제품을 찾다보니 쿠팡에 드리미 V12 플러스 모델이 있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드리미 V12 플러스 무선청소기 살펴보기

현재 쿠팡에서 약 19만원 대에 판매하는 것을 봤었습니다. 가끔 할인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억 상 당시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약 15만원 대에도 구입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패스~

쿠팡 로켓직구로 구입해서 그런지 별도의 외관 박스가 있는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흔히 맥북처럼 내부에 박스가 하나 더 있어요. 모퉁이에 약간 찌그러 진게 살짝 거슬리긴 합니다.

처음 박스를 열면 무선 스틱 진공청소기 사용설명서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정발매인지는 모르곘으나, 한국어로 번역되어 도착했습니다.

음.. 말만 한국어 설명서 같고 구글번역을 돌려서 만들었나봅니다. 처음 단계 어려우면 QR로 영상을 보내서 작업 하라는 그런 의미 같습니다.

저는 항상 귀찮더라도 설명서를 봅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없는 정보가 나올 때도 있기도 합니다. 최대 완충까지는 4시간이 걸리고, 터보모드로 돌리게 되면 배터리가 과소모 되면서 열에너지로 바뀌는데 그 때 충전하면 시간이 증가하거나, 배터리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것은 관리와 유지 보수 입니다. 프리 필터는 3개월에 한번 청소하고, 먼지 컵은 항상 청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속 쓰다 보니 생각보다 머리카락이 길어서 잘 붙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던 모든 구성품을 꺼내니까 대충 보면 어떤 용도로 쓰는지 감은 잡히는데 18만원 청소기 치고 꽤 청소 도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스테이션 하나 있었더라면…

일단 첫 번째 구성품은 청소기 브러시 노즐과 머지솔 노즐입니다. 저는 이거 꽤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창틀이나 키보드 선반 등 뭔가 청소기가 들어가기 애매한 곳에서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두 번째는 청소기 암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질은 알루미늄(?) 이면서 뭔가 튼튼한데 그냥 통상적인 저렴한 청소기에서 볼 수 있는 재질입니다. 별도로 드리미 라는 각인도 있어요.

아까와 비슷한 브러시 노즐인데요. 슬라이딩 먼지 브러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앞의 솔 부분이 더 넓고 짧은편이고, 앞에 저기 부분을 누르면 먼지솔 자체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모터로 구동되는 미니 브러시라고 하는 구성품 입니다. 해당 용도는 이불이나 매트리스 먼지 흡입하거나, 머리카락 등 제거 할 때 사용됩니다. 러그나 얇은 카페트 용도로도 좋은데 저는 보관만 하고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벽에 고정해서 사용 할 수 있게 3M양면테이프 와 벽에 나사로 고정해서 사용 할 수 있게 만든 브라켓이 있습니다. 자취방에 벽에 나사 박았다간 집주인이 극대노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바닥용 메인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될 브러시 헤드입니다. 흔히 다이슨 청소기에서 볼 수 있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일반 자취방에서 장판이나 타일, 머리카락 등 걸러주기 위함이 크고 원통형 롤러가 회전하면서 먼지를 쓸어 올려줍니다. 생각보드 무게가 약간 묵직한 편이기도 해요. 써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으니까 일단 디자인은 이렇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청소기를 충전할 때 쓰는 어댑터입니다. 어댑터 크기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고 일반적인 노트북 용 45w 정도 크기에 DC단자로 충전되는 형태입니다.

출력은 34.0V 0.9A 이니 대략 33W 정도로 충전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직구 모델은 해당 돼지코가 110V 형태 일수도 있으니, 제가 구입한 제품은 쿠팡을 통해 직구된 모델이라 그런지 한국의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도착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발견된 브라켓 장착 용도의 나사와 칼블럭이 있습니다.

드디어, 구성품 소개를 모두 끝맞췄고, 다음으로 본체를 살펴볼겁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너무 값싼 플라스틱은 아니고 정확히 중간 (아반떼?) 같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상단에는 플라스틱 형태의 드리미 라는 로고와 크롬의 테두리 몰딩이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처음 초기 단계에서는 초록색 2개 표시가 등장합니다. 2단모드입니다. 한번 더 누르면 1단계 한번 더 누르면 터보모드로 작동합니다. 위 상단 잠금 버튼은 청소기를 작동할 때 레버를 굳이 누르지 않고 연속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본체 후면에는 충전식 리튬이론 배터리 팩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2500mah 정격 용량을 가지고 있고 정격정압은 28.8v입니다. 토탈 66.24Wh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찾아본 결과 청소기 하나 사는 것과 거의 비슷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막 쓰시다가 배터리가 방전된 다면 새로운 청소기를 구입하는 것이 경재적입니다.

상단에는 공기 배출구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탈착식이긴 하나, 본체 때문에 저는 항상 배터리를 물려놓습니다.

본격적으로 청소기를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약 3일 간 바닥청소를 못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드디어 청소기의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롤 형식의 헤드 앞에는 다이슨 처럼 초록색깔의 LED가 있어서 바닥에 먼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 해보니까 낮게 쓰면 생각보다 흡입이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중간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저는 항상 터보 모드로 청소기를 돌립니다. 터보 모드 기준으로 쭉 사용하면 대략 8-10분 정도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잠금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추가로, 여성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생각보다 무거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불을 끄고 청소를 하면 이유를 모르겠는데 재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이렇게 많은 먼지가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습니다. 먼지가 상당히 많네요.

생각보다 꽤 밝습니다.

청소 후 먼지 통 상태입니다.. 고작 3일 집에 없다고 이렇게 많은 먼지와 머리카락이 발견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추가로 먼지통은 물로 행구면 안됩니다. 쌓인 먼지를 버릴 때는 별도의 봉투에다가 쏟아 부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날립니다.

• 결론

18만원에 구입한 청소기 치고 생각보다 빌드퀄리티나 품질면에서 꽤나 만족스럽다. 그런데 이것도 귀찮아져서 조만간 로봇청소기를 알아봐야겠다.


궁금하거나 질문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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