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mng.drive 빔엔지 게임 간단리뷰

안녕하세요. 조씨가 알려주는 IT이야기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빔엔지 드라이브 게임에 간단한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요즘 즐겨하는 게임 중 하 나고 레이싱을 좋아하는 나머지 물리엔진 시물레이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ㅎㅎ.. 어떤 게임이고 게임 구성은 어떤 식으로 진행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BeamNG.drive (스팀)

대략 870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트러서트마스터 레이싱휠을 중고로 구입해서 아세토코르사와 빔엔지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바로 플레이 하러 가보겠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한글패치 그런거 1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글패치가 업데이트 되더니 많은 재미 요소들이 생겼더라구요. 저는 일단 자유주행으로 가보겠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몇 개는 제가 별도로 맵 모드를 추가하여 생겨난 맵이 일부 있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맵도 있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드리프트 용 도로나 일반 도시 같은 지형 도 있습니다. 저는 모드 맵 독일의 뉘르브르크 서킷에 들어가겠습니다.

운전 하기 전 차량을 선택 해야합니다. 사진에 보이는거 외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이동수단도 있고, 트레일러, 돌덩어리 등등 다양합니다. 오프로드도 직접적으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차량도 별도로 모드가 적용 가능합니다. (벤츠나 기아 등 차량은 공식 지원 차량이 아닙니다) 가끔 모드에서 메시슬랩 모델도 있는데 거르세요.

공식 차량인 스포츠카 모델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ESC는 현재 최신 차량에서 볼 수 있는 노말, 스포츠 모드 등 운행모드를 선택 하는 것과 같습니다. 드리프트 모드를 두고 번 아웃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드리프트에 최적화 된 구동력을 보여줍니다. (차량 색상은 설정 탭에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1인 칭 시점입니다. 디테일하고 실체 차량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이는 UI는 별도로 추가 및 제거가 가능하고, 저는 연비와 브레이크 패드 온도를 보고 싶어 추가해 놨습니다. 실내에서 문이나 , 시동걸기, 보닛 열기 등 일부 동작이 가능합니다.

일부로 고속에서 과격한 핸들링을 통해 하중 이동을 과감히 시켜봤습니다. 차가 오버스티어가 나면서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대략 100km 속도로 벽을 박게 되면 다음과 같이 차량이 손상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카는 RR방식이므로 엔진이 뒤에 있게 되는데 뒤를 박아서 연료 탱크가 터지고 엔진은 고장 났으며, 액슬이 나갔다고 메세지로 알려줍니다.

연료 통이 터지고 동시에 스파크가 튀게 되어 차량에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충돌 범위에 따라 화재가 발생하는데요. 사진에는 연료가 모두 비었고 냉각수가 과열 중이라고 메세지를 통해 차량 상태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보면 1000도가 넘어갔습니다.

다음은, 대형 차량으로 준비 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은 아니고 미국 트럭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트럭의 엔진은 모드를 통해 V8 6.7L 가솔린 엔진(승용차 용)을 트럭에 탑재 시켰고 기름 통 또한 가솔린 연료입니다. 거기에 터보 (스테이지3) 적용했습니다. 미션은 12단 오토 실제로 이런 엔진은 없습니다. 사진에 보면 마력 수는 1000마력을 넘게 찍고 있지만 차가 정말 안나가요. 100 정속 주행 시 연료는 100km 당, 300L를 소비하는데, 가솔린 엔진 답게 기름을 퍼먹습니다.

이걸 보면 화물차나 포터 같은 적재된 차량은 조심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100속도로 주행 중이었고 뒤에 있는 탱크가 대략 30톤 정도 인데 앞에 있는 운전석이 통째로 없어졌습니다.

화물 차량 운전 할 때 조심히 운전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제가 리뷰하고 싶은 점수는 압도적긍정적입니다. 재밌고, 모드를 추가한다면 아세토코르사처럼 레이싱과 드리프트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오프로드 차량으로 산 정상까지 가거나 와이딩을 할 수도 있고요. 엔진 튜닝, 수동미션스왑 등 현실에서 작업이 어려운 것이 게임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각 차량 마다의 엔진음과 과속을 통해서 차량 사고 위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보면 (VQ엔진처럼) 각 특색 있는 엔진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터보가 달린 경우 엔진음이 잘 안들리지만, 자연흡기기준으로 ECU,엔진블럭 튜닝을 통해서 최대 9000RPM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결론

차량이 부족하고 맵도 부족하고 아직 원하는 부분까지 업데이트를 안해줘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업데이트 하면서 더 재미있게 변할 가능성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


궁금하거나 질문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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